국제의료정보포털

미국, 2024 주요 병원 프로젝트: 건물 확장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선정

 

• ­ 미국 의료 및 금융 컨설팅 회사인 카우프만 홀(Kaufman Hall) 2023년 제3분기 '국가병원 플래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둔화되었던 병원 건설 및 확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의료보건 분야 재정 상황이 안정되고 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활
• 이는 의료 기관 미래 대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를 의미함
• 2024년에만 500억 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 병원 건설 프로젝트가 15건 발표되었으며, 그 중 8건이 10억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각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 의료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병원 건설 등을 포함
•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 공공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해리스힐스(Harris Health)는 기존 LBJ 병원(Lyndon B. Johnson General Hospital)을 대체할 1.16억 달러(한화 1,588억원) 규모 병원 프로젝트를 통해 390개 병상과 1급 외상 센터를 갖춘 신규 병원을 건설할 예정
•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는 진단 서비스, 수술 및 로봇 수술을 포함한 15층 규모 43억 달러(한화 5조 8,867억원) 규모 병원을 계획
•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비영리 의료 기관인 Henry Ford Health는 미시건 주립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신경섬유종증 1형(NF1: Neurofibromatosis 1)을 연구하기 위한 닉 길버트 신경 섬유종 연구소(Nick Gilbert Neurofibromatosis Research Institute)를 운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