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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의 DTx개발과 건강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환경정비 방안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4-05-13

일본의 DTx개발과 건강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환경정비 방안

 

가까운 미래 인간이 질환의 조기발견, 개인 맞춤형 치료 개입과 예후케어를 받는 한편 다양한 건강의료 데이터로 적절한 정책결정과 의료기술의 혁신, 의료자원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건강의료 데이터 활용’이 토대가 될 것

  • 현재 디지털 치료제(DTx) 개발은 시즈 창출부터 약사승인 신청까지 스타트업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약업체들은 이러한 새로운 모달리티를 흡수하기 위해 공동연구, 기존제품의 도입·판매 제휴, 투자·사업지원 같은 시점으로 스타트업과 연계
  • 단 일본은 세계의 DTx개발을 주도하는 상황은 아니며, 일본의 DTx 개발을 가속시키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과 임상니즈에 맞는 시즈를 신속하게 실용화하는 것이 중요
  • 창업가 교육 기회나 헬스케어 스타트업 자체가 적은 일본은 창업을 도울 인재육성으로 창업인재의 양과 질을 확충하는 한편 임상니즈/기술시즈, 검증의 장(의료기관, 공적기관, 리빙랩 등)에 관한 정보를 일원 관리·공개하는 구조를 구축해 개발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
  • 한편 건강의료 데이터의 2차이용 촉진을 위해서는 이용 가능한 데이터의 양과 질 확보가 중요한데, 일본은 현재 EHR-PHR연계를 확충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 중이지만 대부분 의료현장의 1차 활용이 목적으로 향후 신약개발 등 2차 이용을 고려한 구조 검토가 요구되는 상황


[医薬産業政策研究所,2024.03.18.; 大和総研,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