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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독일 PLS, 신약 개발에서의 AI 잠재력에 관한 백서 발표

권역 유럽 국가 독일 등록일 2024-04-15

독일 PLS, 신약 개발에서의 AI 잠재력에 관한 백서 발표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공학한림원(acatech)이 공동 설립한 AI 전문가 네트워크인 독일 학습시스템 플랫폼(Plattform Lernende Systeme, PLS)은 출시까지 평균 약 12년의 기간과 28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시간 및 비용 절감뿐 아니라 더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 글로벌 컨설팅 Bekryl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AI가 ’28년까지 전 세계 신약 개발에서 7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BCG에 따르면 개발 목적에 가용한 사전 지식에 따라 신약 개발에서 25~50%의 시간과 비용 절약이 가능하다고 분석
  • 백서는 AI 기술이 목표에 더 부합하고 비용 효율적인 제약성분 탐색 및 테스트 등에서 새로운 제약성분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AI 활용 가능 분야로 제약 목표 선택, 제약성분 구조 선택, 성분구조 최적화, 임상 단계, 약품 인허가, 시장 관찰 등을 제시
  • 또한 일상적인 약품 연구의 불가결한 일부로서 AI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데 필수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및 지침과 데이터 품질 및 가용성의 부족, 경제적 실현 가능성 및 투명성 등과 같은 기존 문제도 지적


[acatech, 2024.03.05; aerzteblatt,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