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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글로벌 의료비용, ’23년 10% 증가할 전망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2-12-12

글로벌 의료비용, ’23년 10% 증가할 전망

글로벌 자문업체 ‘WTW’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더믹으로 만연된 인플레이션과 의료 이용률 증가로 ’23년 글로벌 의료비용 전망치는 15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 설문조사는 전 세계 55개국 257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고서의 원제는 ‘2023년 글로벌 의료 동향 서베이(The 2023 Global Medical Trends Survey)’

  • 연도별 글로벌 의료비용 예상 증가률은 △’21년 8.2% △’22년 8.8% △’23년 10%로 역대 최고
  • 지역별 ’22년 대비 ’23년 의료비용 예상 증가율을 보면 △(남미) 18.2%→18.9% △(아시아·태평양) 6.9%→10.2% △(중동아프리카) 10.5%→11.5% △(유럽) 8.0%→8.6%
  • 유일하게 북미지역은 ’22년 9.4%에서 ’23년 6.5%로 증가율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향후 3년간 의료비용이 높아지거나 크게 높아질 것이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의료보험 업체의 78%로, 의료비용은 ’23년 이후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팬더믹으로 다양한 고용인 집단 간 의료 격차가 드러나면서, 고용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건강보험 전략에 있어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을 보다 강조하도록 촉구

[WTW, 2022.10.12.; LaingBuisson,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