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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란과 협력하여 로봇원격수술 프로젝트 추진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특히 원격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격의료사업 전략으로 로봇 원격수술 추진

• 양국 정부 간 프로젝트인 로봇 원격수술센터(Robotic Telesurgery Center)는 3,500km 거리에 있는 인도네시아 서부와 동부 섬을 연결하도록 확대
•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북부의 하지아담말릭중앙종합병원(Haji Adam Malik Central General Hospital)과 인도네시아 동부 술라웨시(Sulawesi)의 와히딘수디로후소도마카사 (Wahidin Sudirohusodo Makassar)는 최근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격의료사업 전략으로 로봇 원격수술을 추진
• 로봇 원격수술은 시술이 원격으로 이루어지기에 감염률도 최소화되며, 환자 이동 거리 감소, 수술 정확도 향상, 회복 기간 단축 등의 이점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로봇 원격수술을 소화기, 비뇨기과, 산부인과 수술에 적용할 계획
• ’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4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이란과 인도파르마(Indofarma) 등 국영기업과 공동 협력하여 로봇수술 시스템 기술이전과 국산화에 주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