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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동북부 마슈하드 지역의 의료관광 수입 2.5배 증가
권역 중동 국가 이란 등록일 2024-02-19이란 동북부 마슈하드 지역의 의료관광 수입 2.5배 증가
첫 9개월 동안(’23년 3월 21일~12월 21일) 이란의 외국 환자는 51,374명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17% 증가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임
- 마슈하드(Mashhad)의 의료관광 성수기는 일반적으로 여름과 겨울에 집중되어 있는데, 3월 전후로 시작하는 이란의 새해인 나우루즈(Nowruz) 휴가 기간을 기점으로 의료관광객이 급격히 몰리는 경향
- ’23년 의료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2.5배 상승한 5,360토만(1,270만 달러)을 기록, 수입 구조를 보면 정부 시설은 자국 통화 이외의 금액을 받는 것이 제한되어있고 민간 시설은 외화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 민간 부문(825만 달러)이 정부 부문(450만 달러)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과
- 86개국에서 다양한 의료관광객들이 방문했는데,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바레인,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등에서 방문한 의료관광객이 대부분으로 이들은 정형외과 및 외상 치료, 여성 건강 및 출산, 안과 치료, 심혈관 질환 및 비뇨기 질환 치료를 위해 마슈하드를 방문
- 전문가들은 이란 의료관광이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당한 외화를 유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 이란과 외국인 환자 모두에게 윈윈(win-win) 기회라고 생각. 특히, 이란은 이슬람 세계에서 건강 및 의료관광 분야에서 저렴한 여행지로 브랜드 가치가 있으며, 친절함이 강점으로 부각
[Tehran Times, 2024.01.16.; bnn,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