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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혁신에 대한 민간 VC의 초기 단계 투자의 의미와 동향

 

생명공학에 대한 공공 자금의 투자는 여전히 취약한 가운데, ’22~’23년에도 민간 벤처캐피탈 (Venture Capital, VC)이 이 분야의 혁신적인 플랫폼에 계속 투자

• 최근 몇 년간 생명공학 부문의 기업공개(IPO) 시장은 유의미한 복귀를 위해 애쓰고 있으나, ’21년 114개 IPO 최고치 대비 ’23년 3분기까지 30개 기업 및 ’21년 3분기 160억 달러 자금조달에 비해 ’23년 3분기는 34억 달러로 실적과 금액 모두 극적인 감소세를 보임
• 어려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50개 이상의 생명공학 기업이 ’22~’23년에 정리해고를 하고 개발 프로젝트의 파이프라인을 간소화했으며, 어려운 공공 투자시장 환경 속에서도 민간 VC 투자를 통해 ’22년 220억 달러, ’23년 3분기까지 120억 달러를 유치하며 혁신적 개발을 지속
• 초기 단계 투자에서는 혁신의 가치 평가가 강조되는데, ’22년도 VC의 시리즈 A 자금 지원 동향을 살펴보면, 플랫폼 생명공학에 150억 달러 이상이 지원되면서 투자자들은 대규모 오믹스(Omics) 데이터 세트 통합, 재생의학 조사, 대규모 게놈 편집 잠금장치 해제와 같은 영역에 관심이 집중 주요 투자 동향으로 △기계학습(ML) 기반의 신약 발견에 90억 달러 이상 투자하며 바이오 의약품의 전임상 단계의 비용과 시간 소요를 감소 △ML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통합(Integrated Omics)하고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새로운 분자 표적을 발견 △실험실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산 화학(Computational Chemistry) 등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