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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새로운 의약품 제조 시설을 모색

 

취약한 공급망과 수요 증가로 인해 EU의 중요 의약품 재고가 부족해짐에 따라 EU는 오스트리아의 산도스(Sandoz)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자체 생산 모색

• ’23년 11월 오스트리아의 산악 마을인 쿤들(Kundl)에 제약회사 산도스가 준공한 공장은 연간 최소 4,000톤의 활성 제약 성분을 생산할 수 있으며, 또한 항생제 페니실린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아목시실린에 대한 유럽의 모든 수요를 공급하기에 충분한 능력 보유
• 이는 의약품 생산 산업을 부활시키려는 EU 차원의 시도의 일환으로 EU는 현재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에 대해 자체 수요의 4분의 1만 충족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수입해야 하는 상황 그동안 유럽은 대부분의 항생제 공급을 중국 판매업체에 의존했으며 이를 우려한 오스트리아 정부가 산도스에 5천만 유로의 보조금을 약속하며 최첨단 항생제 시설을 준공함에 따라 EU 내에서 고품질 항생제가 생산되기 시작
• 유럽의 지도자들은 이와 같은 공장을 EU 전역에 만들기를 원하며, 벨기에는 EU 이사회 의장직 기간 동안 이를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