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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선도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 부상

 

케냐의 의료관광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음. 최신 기술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떠나기도 하지만, 동아프리카 이웃 국가들에서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케냐 방문

• 케냐에서는 ’21년부터 ’22년까지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총 569명의 환자가 해외로 나갔으며, 환자 5명 중 4명에 해당하는 462명(81.2%)이 인도를 방문했고,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스라엘도 케냐인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선호하는 의료관광 목적지
• 케냐인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은 심장절개술(71명)이었고, 줄기세포 치환술(44명), 골수 이식(29명)이 뒤를 이었으며, 신장 이식(11명), 간 이식(21명), 방사선 요법(26명), 동맥 전환 수술(20명) 등을 받기 위해 해외 방문
• 이와는 반대로 탄자니아,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부룬디, 에티오피아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케냐를 방문하고 있으며, 동아프리카 이웃 국가들 사이에서 케냐는 의료 분야에 있어 높은 지명도 보유
• 케냐는 나이지리아에서 콩고 민주 공화국까지 폭넓은 지역의 환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케냐 보건부에 따르면 여러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3,000~5,000명의 의료 관광객이 케냐를 방문하고 있어, 이는 케냐가 동아프리카 및 그 외 지역의 선도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