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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약품, ’21년 매출 상위 100개 품목 중 미국 47개 보유

IQVIA World Review Analyst 2022에 따르면, ’21년 세계 의약품 시장은 1조 4,395억 달러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의약품 매출 상위 100개 품목의 매출합계는 4,851억 달러를 기록

• ’21년 의약품 세계 매출 상위 100개 품목에 대해 각 의약품의 기본특허를 조사하고 출원 시 기업국적별 의약품 수를 조사한 결과, 1위는 미국으로 47개 품목을 보유 기본특허를 조사한 이유는 의약품 권리가 소속된 특허창출 기업의 국적은 특허에 기재된 출원인/양수인 기업의 국적이지만 출원 시 모기업이 존재하는 경우는 해당 모기업 본사가 있는 국가를 창출기업 국적으로 정리했는데 이는 핵심이 되는 물질·용도·기술 등을 발명하는 과정에서 인재, 자금 등 모기업의 기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 2위는 스위스와 영국(11개 품목), 4위는 일본(9개 품목), 5위는 덴마크와 독일(8개 품목), 7위는 프랑스(2개 품목), 8위는 벨기에, 헝가리, 이탈리아, 스웨덴(1개 품목)
• ’03년 이후 큰 변화는 없으며 미국이 최대 의약품 창출국이며 전년도 조사인 ’20년은 3위였던 일본과 영국이 2위 스위스를 추격하는 상황이었지만 ’21년에 일본은 4위로 하락
• 한편 상위 100개 품목의 세계 매출액 합계에서 국적별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미국이 47개 품목으로 51%를 차지해 전년도와 동일한 비율을 기록했고 일본은 9개 품목으로 매출액의 7%를, 독일은 8개 품목으로 16%의 매출을 차지
• 또한 상위 100개 품목의 약효분류를 보면, ’20년과 마찬가지로 항악성종양제·면역조절제가 34개 품목으로 가장 많고 전년도 보다 2개 품목이 증가했고 소화기관용제 및 대사성 의약품이 17개 품목으로 전년대비 2개 품목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