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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본 CRDS,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 담은 보고서 발표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4-01-15일본 CRDS,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 담은 보고서 발표
최근 의약품 산업 전반을 보면 ’11년 이후 신약개발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필요하고 자본력이 연구개발력과 기업 인수 및 파이프라인에 직결되는 상황
- 유망한 의약품 후보, 특히 저분자 신약 타깃이 고갈되고 모달리티가 다양해지면서 의약품 당 연구개발비가 폭등했고, 이로 인해 미국은 30년간 스타트업과 제약회사의 분업모델을 확립
- 지난 ’09년∼’18년 美 FDA가 승인한 355개 신약 가운데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63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품목 당 연구개발 투자비(중앙치)는 9억 8,530만 달러를 기록
- 미국과 유럽 대형 제약회사의 인수 또는 출자처는 대부분 미국 스타트업이었고 대형 제약사의 파이프라인은 자사 개발 약 50%, 스타트업과 대학에서 유래한 파이프라인이 40%를 차지
-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가 미국 스타트업과 분업을 중심으로 하는 반면 유럽 제약회사는 국제 공동연구가 많았는데 이들은 스타트업이 난립하는 미국에서 폭 넓고 풍부한 시즈를 도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실시할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추정
- 일본은 다케다(武⽥)약품, 오츠카HD、아스테라스제약이 파이프라인에서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고 다이이치산교(第⼀三共), 주가이(中外)제약은 자사 제품이 파이프라인의 70%를 차지
- 특허와 논문 모두 중국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지만 미국, 일본, 유럽의 승인약을 보면 중국에서 유래한 의약품은 적은 상황으로 아직은 영향이 적지만 대형 제약회사의 파이프라인에 중국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어 향후 영향력은 커질 전망
[CRDS研究開発戦略センター, 2023.12.07.; 医薬産業政策研究所, 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