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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社, 프랑스 생산 시설 확장을 위해 23억 달러 투자 발표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중증 만성 질환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산하는 기존의 생산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2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

• Novo는 심장대사 질환 분야의 GLP-1 제품을 포함해 프랑스 사르트르 공장의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생산 시설 확장을 발표
• 샤르트르 공장은 ’61년에 처음 설립되어 현재 약 1,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확장으로 인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활성 제약 성분 제조를 포함해 전체 글로벌 가치사슬에 걸쳐 추가 생산 능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
• 이번 발표는 노보노디스크가 덴마크의 제조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6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2주도 되지 않아 나왔으며, 경쟁사인 Eli Lilly는 독일에 2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부지를 건설하여 주사제 제조 능력을 확장하겠다는 유사한 계획을 얼마 전에 발표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