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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혈액 검사 추진
권역 유럽 국가 영국 등록일 2024-01-02영국,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혈액 검사 추진
알츠하이머 질환을 초기단계에서 진단하기 위해 5년간 진행되는 ‘혈액 바이오마커 챌린지(Blood Biomarker Challenge)’ 프로젝트는 영국 알츠하이머 연구소(Alzheimer‘s Research UK),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Society), 국립보건연구원(NIHCR)이 주도할 예정
- 기존 치매 검사는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환자가 접근하기 어려워 치매 환자 10명 중 4명이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NHS 잉글랜드 데이터에 따르면 65세 미만인 경우 진단을 받기까지 최대 4년 소요
- ’23년 초 잠재적인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중추신경계의 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삼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는 로슈(Roche)와 일라이릴리(Eli Lilly)는 혈액에서 바이오마커를 찾는 새로운 테스트에 대한 2년 간의 시험을 시작
- 일본 에자이(Eisai)와 미국 바이오젠(Biogen)이 공동 개발한 레켐비(Leqembi)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승인되었으며,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도나네맙(donanemab)이 승인이 예상되는 등 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조기 진단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추세
- 현재의 표준 방법보다 비침습적이고 관리가 간편한 혈액 검사와 같은 저비용 도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국립보건서비스(NHS) 혈액 바이오마커 챌린지는 최소 1,000명의 NHS 환자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할 연구원을 포함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4년 1월에 공개될 예정
[Pharmaphorum, 2023.11.09.; Alzheimer's Research UK,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