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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추적기로 노인의 건강 위험을 예측

 

하버드 대학 산하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연구진들은 웨어러블 장치가 노화로 인한 쇠약과 관련된 생체주기의 교란을 감지한다는 사실을 발견

• 연구진은 평균 연령 81세의 성인 1,022명으로 구성된 코호트를 최대 16년 동안 매년 추적하고,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지속적인 휴식 및 활동 데이터를 분석
• 이로부터 생체(circadian) 휴식 활동 리듬의 일일 패턴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장치가 노쇠 문제가 발생하기 6년 이상 전부터 노쇠 관련 건강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노화는 생체 휴식 활동 리듬을 변화시키며, 노인들은 종종 젊은 성인보다 더 이른 시간대의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
• 연구는 웨어러블 장치가 노년층의 장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생체시계 휴식 활동 데이터를 다른 임상 측정과 결합하면 취약한 인구 집단의 조기 식별 및 개입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