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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단렌, 바이오 의약품 산업 강화를 위한 제언 발표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자국이 강점을 가진 영역인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와 동 분야의 드러그 랙 문제를 해결할 규제개혁 등의 필요성을 강조한 제언을 발표

•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지난 3월 ‘바이오트랜스포메이션(BX) 전략-BX for Sustainable Future’을 공표하고 BX로 일본이 지향해야 할 모습과 실현전략, 구체적인 시책을 제언
• 게이단렌은 앞선 제언에 이어 바이오 의약품 산업 강화를 목표로 △법규제 등 환경정비 △혁신 평가 △제조설비·인재육성 강화 △스타트업 지원 강화 등 최근의 외부환경까지 고려하면서 산업계와 정부가 검토해야 할 과제를 정리
• 우선 법규제 등 환경정리와 관련해 카르타헤나법, 생물유래 원료기준 같은 규제요건이 재생의료제품 연구개발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규제개혁과 함께 보다 유연한 운용 추진을 강조
• 또한 재생의료제품 등 의료제품의 연구개발 가속화 및 첨단기술 이용촉진, 관련산업 진흥을 위해 의료제품 개발 도구로서의 적격성 인증에 필요한 과정을 가이던스 등으로 명확히 할 것을 주장
•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조 프로세스 개발 및 최적화 단계에서 제약회사 등이 멘토링을 실시하는 지원제도를 창설하는 한편 정부가 스타트업의 약사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비용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책을 도입할 것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