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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지난 1년간 의료관광에 743만 달러(N83억) 지출

나이지리아인들은 ’22년 6월~’23년 6월까지 외국 의료서비스에 N83억 달러를 지출했는데, 나이지리아 의료계에서 정부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의료 산업 투자를 요청

• 많은 나이지리아 지도자와 정치인들은 국가의 건강 위기, 열악한 일차의료 시스템, 부적절한 의료 시설, 인재 유출, 다양한 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치료를 위해 해외로 자주 의료관광을 가는데, 부하리 전 대통령 경우 아내와 아들을 대동하여 250일 넘게 해외 치료를 받음
• 나이지리아 의료 및 치과 컨설턴트 협회장은 환율상승으로 의료관광 비용이 상승하고, 모두가 외환 시장의 안정을 원하는 지금이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하여 의료관광 추세를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부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관심 요청
• 또한 정부만으로 현 상황을 해결할 수는 없으나, 정부가 필요한 장비, 기술 및 유사한 의료환경을 갖춘 민간 의료 종사자를 지원하고 정부 보증으로 의료 종사자에 대한 저금리 대출을 제공, 국민이 잘 갖춰진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