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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중국, J&J와 ViiV의 주사형 HIV 치료제 승인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3-11-27

중국, J&J와 ViiV의 주사형 HIV 치료제 승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와 존슨앤드존슨(J&J)은 환자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매일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장기간 작용하는 HIV 치료법(Cabenuva)에 대해 중국 정부의 승인을 취득

  • 중국에서는 주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을 원치 않거나 환자, 공개될 경우 차별의 위험을 감수하는 환자 등 HIV 감염을 숨기고 싶어하는 환자가 매우 많고 현재 HIV 감염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의 새로운 HIV 감염 사례가 발생
  •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J&J의 비뉴클에오시드 역전사 억제제(RTI) 레캄비스와 ViiV의 통합효소 억제제 보카브리카(Cabotegravir)의 병용 사용을 허가했는데, 이는 1년에 6회 또는 12회 투여할 수 있는 완전 주사 요법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카베누바(Cabenuva)로 판매
  • GSK가 대주주이고 Pfizer, Shionogi가 소액지분을 보유한 합작사 ViiV는 새로운 치료법이 표준 경구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ART)을 사용하여 바이러스를 조절할 수 있고, 인테그라제 억제제에 대한 내성의 증거가 없는 성인의 HIV-1 감염을 치료하는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
  • 올해 초 ViiV와 J&J는 경쟁사인 Gilead Sciences의 최대 매출 제품인 Biktarvy를 사용해 카베누바와 경구용 ART를 직접 비교한 결과, 90%의 환자가 한 달 1회제 치료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고 되면서 향후 카베누바의 매출을 밝게 전망


[Pharmaphorum, 2023.10.26.;Thephamaletter,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