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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SK社, Janssen의 JNJ-3989 인수계약 체결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社는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Janssen)의 B형간염치료제 JNJ-3989 독점권을 10억 달러에 인수하였고, 이번 계약으로 Janssen과 미국 제약사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스(Arrowhead Pharmaceuticals)의 기존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권리와 의무를 인수

• JNJ-3989(이전 ARO-HBV)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표적 소간섭 리보핵산(small interfering ribonucleic acid, siRNA) 치료제이며, Janssen이 ’18년 미국 제약사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스 (Arrowhead Pharmaceuticals)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
• GSK는 Janssen과 Arrowhead 모두에게 선불로 10억 달러 선불금 및 마일스톤 금액을 지급하고, Janssen은 현재 진행 중인 JNJ-3989의 지속적인 임상시험 비용을 부담할 예정
• GSK는 JNJ-3989와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치료를 받고 있는 비경변 B형 간염 환자 치료를 위해 연구용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후보물질인 베피로비르센(bepirovirsen)을 평가할 계획
• JNJ-3989와 베피로비르센 치료요법(bepirovirsen therapy)은 ’24년에 임상 2상 순차 요법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계약은 후기 단계 스페셜티 의약품(speciality therapeutics)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려는 GSK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