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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제약회사, 신약개발 난이도 상승으로 학계·벤처와의 연계 모색
등록일 2023-11-20제약회사, 신약개발 난이도 상승으로 학계·벤처와의 연계 모색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대응했던 신약개발 표적 연구가 마무리되면서 연구개발 지향형 제약회사가 단독으로 혁신적인 의약품이나 의료기술을 창출하는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학계, 신약개발벤처,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창조형 신약개발이 필요
- 최근 대형 제약회사는 보유한 파이프라인이 후기개발 단계일수록 인수·제휴를 활용한 품목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인수·제휴로 저분자 이외의 모달리티를 획득하는 경향도 확인되는 등 이제 외부 도입품목이 없으면 제약회사의 파이프라인은 완성이 어려운 상황
- 미국과 유럽 제약회사들은 글로벌 전개가 가능한 품목을 초기 개발 단계에서 인수하거나 제휴를 통해 획득하는 반면 일본은 해외기업과 비교해 Pre-clinical 단계의 품목을 획득하는 안건은 적고 대상지역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으로 한정되고 있음을 확인
- 이는 일본의 신약개발 벤처가 미국보다 적다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학계와 제약회사에 관(官)까지 포함한 산관학 연계로 신규 신약개발 기술이나 시즈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실용화하기 위한 새로운 신약개발 벤처를 창업하는 구조도 일본 신약개발 벤처의 존재감을 키우는데 일조할 것
- 더불어 최근에는 제약회사에서 스핀아웃해 신약개발 벤처를 설립하는 움직임도 있고 경제계도 그러한 대응을 장려하고 있으며 우선도가 낮은 자사 시즈는 적극적으로 외부화하고 외부 자산을 활용해 실용화를 지향하는 것도 일본의 공동창조형 신약개발에 필요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