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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50년 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인도 정부는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의 글로벌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현재 110억 달러(약 90,000 Crore)에서 ’50년까지 5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정부는 의료기기를 우선 분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제조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연방장관 지텐드라싱(Jitendra Singh) 박사는 인도 의료기기 분야가 현재 1.5%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향후 25년 동안 10~12%로 높일 수 있기를 희망
• 인도는 ‘국가 의료기기 정책 2023’과 의료기기 수출 진흥 위원회의 설립 등을 통해 자국을 의료기기 제조 허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reenfield & Brownfield’ 규정과 ‘의료기기 단지 촉진’ 계획에 의거 100% 해외직접투자(FDI) 유치를 통해 연구 및 제조를 촉진할 예정 그린필드(greenfield)는 신규 생산라인 건설하는 것을 의미하고 브라운필드(brownfield)는 기존시설을 인수하는 것을 지칭
• 또한 생산연계인센티브(Production-Linked Incentive, PLI) 제도를 통해 이전에 해외에서 수입되었던 43개의 중요한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APIs)을 국내에서 생산
• 인도 정부는 히마찰프라데시(Himachal Pradesh)州, 마디아프라데시(Madhya Pradesh)州, 타밀나두(Tamil Nadu)州,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州에 4개의 의료기기 단지 설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에 대한 PLI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총 26개 프로젝트가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