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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Eli Lilly, Point Biopharma Global을 14억 달러에 인수

미국 제약업체 ‘일라이릴리(Eli Lilly)’는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Point Biopharma Global)’을 14억 달러에 인수함으로써 방사성 암 치료제 분야로 본격 진출 일라이릴리는 포인트의 주식을 10월 2일 종가 6.68달러 기준 87%의 프리미엄을 더해 주당 12.50달러에 인수

• 인디애나(Indiana) 기반의 포인트 바이오파마는 임상 및 임상전 단계 방사성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로, 주요 프로그램은 PNT2002와 PNT2003로 현재 3단계 개발 중 구체적으로 △(PNT2002) 2차 치료 후의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의 치료를 위해 설계되어 ‘전립선특이막항원 (membrane antigen)’을 표적화하는 방사선 리간드 치료법 △(PNT2003)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위해 ‘소마토스타틴 수용체(somatostatin receptor)’를 표적화하는 방사선 치료제
• 릴리 측은 이번 인수를 난치성 암의 방사성 치료제 개발에 대한 투자의 서곡으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