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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미국 하버드케네디스쿨(Harvard Kennedy School)의 라자왈리아시아연구재단(Rajawali Foundation Institute for Asia)은 태국이 의료관광 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공항, 항공사 및 물류 회사를 완전히 포함하도록 정부와 민간 병원 간의 파트너십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태국 의료관광산업이 부상하면서 태국 경제성장의 주요 원천이 되었으며, 당시 태국 정부는 동남아의 다른 의료관광지인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와 경쟁하기 시작 치과 치료용 소모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별로 임플란트, 교정 등 관련 소모품 조달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마련 △성(省) 단위의 대규모 구매를 통해 소모품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 △공공 의료기관 치과 소모품 구매 업무는 의료기관이 일률적으로 관리 및 절차에 따라 공평·공정하게 공급기업 선정 △치과 및 관련 의료진은 소모품 구매 업무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규정
• 태국은 숙련된 의사와 전문가, 우수한 시설, 교육, 종합적인 진료 제공 등에 대한 투자에 힘입어 국제 환자들에게 매력적인 의료관광지로 부상하였고, 해외에 자국을 마케팅하는 것의 경제적인 이점을 인식하여 국제 환자들에게 시장을 개방한 결과, 태국의 국제 의료관광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번창할 것으로 예상 또한 태국은 △푸켓에 1억 3,100만 달러 규모의 ‘안다만 국제건강센터(Andaman International Health Center)’ 건설 △‘삶의 미래: 조화롭게 살기, 번영 공유(Future of Life: Living in Harmony, Sharing Prosperity)’라는 테마로 ’28년 ‘EXPO 2028 Phuket Thailand’ 개최 등 두 개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
• 태국의 의료관광 산업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여행 전 경험(pre-travel experience)에 투자하여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 △고도로 숙련된 의사, 최고 수준의 환자 지원 및 의료 시설 및 호텔-병원 환경 제공 △정부와 민간 병원 사이의 파트너십을 공항, 항공사 및 물류 회사까지 확대 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