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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색조화장품 판매 ’22년 9% 반등 후 인플레이션으로 강한 성장세 유지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에 따르면, 미국 색조화장품 판매는 ’22년 9% 반등 후 인플레이션 기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유지

• (시장 규모) ’23년 말에는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가 10% 성장해 약 1,360만 달러에 이르며, 향후 5년 간 9% 성장해 ’28년에는 시장 규모가 1,4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제품 가격) 조사 대상자의 4분의 3이 저렴한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의 효과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는 메이크업 문화가 ‘저렴한 제품(dupe)’에 호의적임을 암시
• (메이크업 사용) 메이크업 사용자 중 메이크업을 덜 하고 있다고 밝힌 이는 35%로 이는 전년 25%에 비해 늘어났으며, 주된 이유로는 외출 감소가 37%, 흥미 상실이 32%
• (피부 관심) 18-34세의 여성 중 5분의 2는 전년 대비 피부 건강을 이유로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았으며, 응답자의 67%는 전년 대비 제품 성분에 보다 관심을 보인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