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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미국, 정신건강 서비스 지출이 팬데믹 이후 50% 이상 증가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3-09-25

미국, 정신건강 서비스 지출이 팬데믹 이후 50% 이상 증가

RAND Corporation과 Castlight Health의 연구에 따르면 ’20년 3월부터 ’22년 8월까지 고용주 제공 보험에 가입한 대규모 집단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지출이 53% 증가 팬데믹이 시작된 후 정신건강 서비스 추세를 조사하기 위해 ’19년 1월부터 ’22년 8월까지 상업 보험에 가입한 성인 약 700만 명의 청구를 조사했으며, 검사 대상 질환은 불안장애, 주요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PTSD

  • 팬데믹의 급성기인 ’20년 3월부터 ’20년 12월까지 대면 정신건강 서비스가 40% 감소한 반면 원격 정신건강 서비스는 전년도에 비해 약 10배 증가
  • 급성기 이후인 ’20년 12월부터 ’22년 8월까지 원격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10배로 안정화된 반면 대면 정신건강 서비스는 동기간 동안 매월 2.2% 증가
  • 급성기 이후에는 원격 정신건강 서비스 지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대면 진료 지출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출률도 함께 증가했는데, 급성기 이후 기간의 평균 지출률은 수혜자 10,000명당 월 350만 달러 이상으로 팬데믹 이전 기간의 월 230만 달러에 비해 52% 증가
  • 연구자들은 지난 5월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서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급 확대에 관한 일부 규정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

[RAND, 2023.08.25. ; JAMA Network,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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