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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Sanofi, 견조한 ’23년 2분기 실적 발표

프랑스 제약업체 사노피(Sanofi)社는 ’23년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3개의 신약 베이포투스 (Beyfortus), 알투비오(Altuviiio) 및 티지엘드(Tzield)가 ’23년 약 4억 유로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

• Sanofi의 ’23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99억 6,000만 유로(약 1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3년 Sanofi 반기 실적은 201억 8,000만 유로(222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시현
• Sanofi의 ’23년 2분기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2% 증가한 25억 6,000만 유로(약 28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동안 11.8% 증가한 44억 유로(약 48억 달러)를 기록
• Sanofi의 ’23년 2분기 백신 사업부 매출은 유럽에서 COVID-19 백신과 유럽 및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소아마비, 백일해 및 B형 헤모필수스인플루엔자(Hib) 백신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9.1% 증가한 12억 유로의 매출 달성
• 특허만료에 따른 오바지오(Aubagio) 제네릭이 미국에서 ’23년 3월 중순에 출시되면서 Sanofi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의 분기 매출은 58% 급감했지만, Dupixent의 매출 호조로 이를 상쇄
• Sanofi의 cashcow인 Dupixent의 경우, 상반기에 49억 유로(약 54억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5가지 적응증 ​​모두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23년 매출이 100억 유로를 넘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