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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인도, NCD 치료를 위해 다른 주로 이동

권역 아시아 국가 인도 등록일 2023-08-21

인도, NCD 치료를 위해 다른 주로 이동

‘인도 농촌 헬스케어 현황(2023)’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주에서 비전염성 질병(Non-Communicable Diseases, NCD)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70% 이상이 보다 고품질의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주로 이동

  • NCD를 앓고 있는 가족이 있는 인도인의 63%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해 다른 주로 이동하기로 선택한다는 것은 정책 측면에서 인도의 ‘국내 의료관광’이 간과되었음을 시사
  • 지난 10년 동안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도의 건강 및 웰빙 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전 세계에서 여행하는 의료관광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지만,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치료를 위한 장거리 이동의 필요성을 줄이기 위한 국내 의료관광에 대한 정책은 부족
  • 20개 주에서 6,478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북동부의 73%, 북부 주(Haryana, Himachal Pradesh 및 Punjab)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60%, 인도 중부 주(Chhattisgarh, Madhya Pradesh 및 Uttar Pradesh)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44%가 NCD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
  • 따라서 포괄적이고 공평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역 의료 생태계(혁신, 신생기업, 공공, 민간 등 도입)와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를 구축하여 환자가 해당 지역 내에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

[Hindu Business Line,2023.08.02.; BW Healthcare World,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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