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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MS, 새로운 요율 지불방식 제안으로 의료기기업체에 따라 수혜 여부 상이

미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7월 13일 내과 및 외래환자 치료 절차관련 요율 설정 규칙을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안과 기기회사인 Glaukos社에 수혜가 예상

• CMS가 ’24년부터 병원 외래환자 예상 지불 시스템 및 의료수가 관련된 규칙을 이번 가을에 확정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Glaukos社의 경우 외래환자 시설요금 인상으로 녹내장 환자를 치료하는 iStunt 장치로 장치 제조업체 중 이번 제안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전망
• 이번 두 제안으로 일부 의료기기 회사에 대한 환급 증가와 삭감이 발생하는데, 캘리포니아 소재 Glaukos는 iStunt Infinite 장치에 대한 외래 수술센터 시설비가 1,600달러에서 3,300달러로 거의 두 배 인상되고, 기본 iStunt의 시설비도 15% 인상될 것으로 예상
• 석회화된 동맥치료 장치 제조사 Shockwave Medical은 내년 6월로 과도기적 지불 기간(a transitional pass-through payment)이 종료하며 기존의 4,700달러 보상이 없어지지만, 관상동맥 혈관내 쇄석술 시술에 대한 의료 수가의 25~30% 증가가 예상되면서 부분적 손실 상쇄가 가능할 전망
• 심장 모니터링 회사인 iRhythm Technologies는 새로운 의료수가표 변동으로 지급 요율이 작년에 비해 약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올 10월 말이나 11월 초로 예상되는 최종 규칙이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