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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로 직접 방문 형식의 후속방문 횟수 감소

에픽 리서치(Epic Research)는 원격의료 방문 후 2차 원격의료 또는 대면 방문으로 이어지는 빈도수를 검토했으며, 그 분석 결과를 백서를 통해 발간

• 연구에 따르면, 진료과목 전반에서 직접방문을 한 환자들이 원격의료 방문을 한 환자보다 90일 후 ‘직접 후속방문(in-person follow-up visit)’을 할 가능성을 더 높은 것으로 확인
• 진료과목별로 보면, △(정신과) 첫 방문 90일 이내 후속방문을 한 비율은 원격의료 방문자는 10%, 직접 방문자는 무려 40% △(일차의료) 직접방문 및 원격의료 방문 간 후속방문률의 차이는 2%p에 불과 △(가정의학) 직접방문 및 원격의료 방문 90일 이내 ‘직접 후속방문’을 한 비율은 비슷
• ‘원격의료 방문 후 후속방문’ 대비 ‘직접방문 후 후속방문’률은 진료과목별로 △(정신과) +30.8% △(재활의학) +24.0% △(통증의학) +20.5% △(수술) +10.5% △(비뇨기과) +9.4% 등의 순
• 이는 많은 경우, 원격의료가 진료과목 전반에 걸쳐 후속방문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치료 제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