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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성 코스메틱 시장, 중년세대 수요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 기록

일본 후지경제(富⼠経済)는 단정한 차림에 대한 의식이 높은 중년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2년 일본 남성용 코스메틱 시장이 전년대비 2.8% 증가한 1,593억 엔 규모를 기록했다고 발표

• ’22년 일본의 남성용 코스메틱 시장에서 두피케어나 쉐이빙 제품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중년세대용 고가 브랜드에서 호조를 보였던 샴푸와 린스 및 외출기회 증가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스타일링 제품을 비롯해 많은 품목들의 매출이 증가
• 특히 기초화장품은 스킨케어용 올인원 제품과 크림 등을 중심으로 신상품이 대거 출시된 가운데 20∼40대 비즈니스맨들이 수요를 흡수했고 외출이 늘어나면서 클렌징 티슈가 호조를 보인 덕분에 ’22년 남성용 기초화장품 시장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58억 규모로 성장
• 기초화장품 호조에 힘입어 ’22년 일본 남성용 코스메틱 시장은 전년대비 2.8% 증가했고 ’23년에도 기업들이 남성용 코스메틱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바운드 수요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동 시장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622억 엔에 이를 전망
• 일본 화장품 업체들은 포인트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한 메이크업 라인업 확충과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매장이나 웹상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실시하며 남성고객 개척에 주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