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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핀테크 붐, 보편적의료보장 실현 촉진

핀테크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산업으로 이를 통해 보편적의료보장 (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실현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

• 아프리카의 핀테크 산업은 연평균 10%씩 성장해 향후 ’25년에는 산업 규모가 2천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아프리카 인구 절반 이상이 기초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의료비 지출의 결과로 연간 1,500만여 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등, 보편적의료보장(UHC)의 목표치에 미달한 상황
• 한편 휴대 전화의 가용성 덕분에 수백만 명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1조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모바일 머니 시장의 70%를 아프리카가 차지
• 현재 핀테크 관련 기술이 보건시스템을 혁신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는 있으며, 예를 들어 △(케냐/네덜란드, CarePay) 포괄적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료공급자․보험사를 연결해 접근성 증대, 효율성 제고, 비용 절감을 도모 △(케냐, M-TIBA) 5백만여 명의 사람들을 의료공급 업체 4천여 곳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 건강지갑을 통해 각 개인에게 휴대폰으로 의료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