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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li Lilly社, IL-17 억제제 확보를 위해 DICE 인수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Eli Lilly)社는 면역 파이프라인을 크게 강화할 수 있도록 약 24억 달러에 다이스 테라퓨틱스(Dice Therapeutics)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 이번 계약으로 인해 Lilly는 현재 건선에 대한 2상 개발 단계에 있는,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인터루킨-17(IL-17)의 경구 소분자 억제제인 DC-806에 대한 접근이 가능
• 이번 인수에는 DC-806의 ‘빠른 추적자’로 개발되고 있는 DC-853도 포함
• Dice는 이외에도 염증성 장 질환 치료를 위해 인테그린 α4ß7을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치료제 후보를 개발하는 중
• 이들 치료제를 확보함으로써 릴리는 애브비(AbbVie), 화이자(Pfizer) 및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건선 시장에 새롭게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