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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쳰잔산업연구원, ’23년 의료보건 빅데이터 산업 시장 동향 전망

중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은 ’23년 중국 의료보건 분야 빅데이터 산업의 시장 동향 제시

•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신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의료보건 빅데이터를 대표로 하는 새로운 산업이 출현하기 시작
• 중국 국무원은 중국 최초의 의료보건 빅데이터 산업 관련 문건인「보건의료 빅데이터 응용발전 촉진 및 규범화에 관한 지도의견」(’16)을 통해 ’20년까지 지역단위의 임상의학 데이터 시범센터 100곳을 조성하고 의료 빅데이터 관련 정책 및 표준을 완비할 것을 강조
• 이후 △「13차 5개년 전국 인구보건 정보화 발전 규획」(’17): 인구 보건 정보화 및 보건 의료 빅데이터 응용 발전을 위생 및 보건 종합 계획에 포함 △「국가 건강의료 빅데이터 표준, 보안 및 서비스 관리방법(임시시행)」(’18): 의료보건 빅데이터에 대한 상세 관리 조항 명시 △「국무원 판공청의 3급 공립병원 성과평가업무에 관한 의견」(’19): 국가 및 성 단위 기관 성과평가 시 빅데이터 고려 △「14차 5개년 전국민 의료보장규획」(’21): 의료분야 디지털화 서비스의 보편적 응용 추진 강조 등 관련 정책 마련
• IDC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1년 기준 중국의 의료산업 정보화 시장 규모는 약 728억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19.15% 상승하였고 ’22년에는 837억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