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멸균 혁신

산화에틸렌(EtO)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업체들은 새로운 멸균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의료 기술 산업의 선두를 점하기 위해 분투

•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EtO는 일부 장비를 멸균함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나 발암물질
• 현재 전체 의료장비의 약 50%가 EtO로 멸균되고 있으며, 이는 다수의 의료장비의 경우 민감한 소재 및 복잡한 설계로 인해 EtO가 유일한 멸균 옵션이기 때문
• 미국 식약청(FDA)은 멸균법 간소화, 투여 조건 재평가, 다양한 혁신 과제를 위한 다수의 시범 프로그램을 출범했으며, 일례로 ’19년 7월 EtO의 대안이 될 새로운 멸균 기술 규명 및 EtO 배출 저감을 위한 혁신 과제에 착수
• 제조업체들은 내성이 높은 미생물에 대해 효과적이면서도 감염 리스크를 줄이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멸균의 앞날에 있어 자동화가 중대 역할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