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이동
- 글로벌 동향
- 글로벌 분야별뉴스
글로벌 분야별뉴스
의료서비스
미국 질병통제센터, 진균성 수막염 발병과 관련해 보건경고 발령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3-06-28
미국 질병통제센터, 진균성 수막염 발병과 관련해 보건경고 발령
의료관광 목적으로 멕시코를 다녀온 미국인 3명이 진균성 수막염으로 사망함에 따라 미국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보건경고를 발령
- ’23년 1월 이래로 멕시코에서 성형시술을 받은 후 진균성 수막염에 감염된 사례는 2건, 의심 사례는 14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례는 11건으로, 현재 미국 25개 州 212명이 감염 리스크에 노출
- 감염 발생지는 멕시코 ‘리버사이드 서지컬센터(River Side Surgical Center)’와 ‘클리니카 K-3(Clinica K-3)’ 두 곳으로, 감염환자 모두 시술을 받기 위해 척추 주변에 주사하는 경막외 마취
- 뇌와 척수를 둘러싼 액체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수막염은 박테리아, 바리어스, 균류,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멕시코의 연구소는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라 불리는 균을 발견
- 지금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으나, 의료장비가 적절히 세척되지 않아 오염되면서 균이 인체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Insider, 2023.06.07.;abcNews, 2023.03.30.]
↑ 클릭 시 기사 원문으로 이동
해당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