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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일본, 남성에 비해 여성의 암 검진 수진율 낮은 것으로 확인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3-06-22

일본, 남성에 비해 여성의 암 검진 수진율 낮은 것으로 확인

일본 각료회의가 ’23년 결정한 ‘제4기 암 대책 추진 기본계획’은 ’23년부터 6년간 암 검진 수진율을 기존의 50%에서 6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책정했으나, 일본 암연구진흥재단에 따르면 일본 여성의 암 검진 수진율은 세계 주요 국가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

  • 암연구진흥재단이 5월 말 발표한 ‘암 통계 2023’을 보면, 일본의 암 환자는 남녀 모두 증가하고 있으며 주된 요인은 인구의 고령화로 ’19년 새롭게 진단된 암은 약 100만 건이며 여성은 43.2만 건, 암성은 56.6만 건으로 남성이 여성의 약 1.3배를 기록
  • 그러나 일본은 여성의 암 검진 수진율(30∼40% 정도)이 세계 주요 국가와의 비교는 물론 일본 남녀 비교에서도 낮은 상황으로, 실제로 ‘유방암’ ‘자궁암’ 검진 수진율의 경우 미국은 두 가지 암의 검진율이 약 80%에 이르는 반면 일본은 약 40% 수준
  • 또한 여성의 검진 수진율을 남성과 비교했을 때 ’19년 위암 수진율은 여성이 37.1%, 남성이 48.0%였으며 대장암은 각각 40.9%, 47.8%, 폐암은 45.6%, 53.4%로 모두 남성이 높은 상황
  • 일본 여성의 유방암, 자궁암 검진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지만 환자 수, 사망자 수 모두 많은 ‘대장암’ ‘폐암’ ‘위암’ 검진율 역시 낮은 편으로 ’19년 검진율은 각각 40.9%, 45.6%, 37.1%를 기록

[Woman's Labo, 2023.05.25.; 朝日新聞,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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