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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유럽의약청, GSK의 자궁내막암 치료제 ‘Jemperli’에 대한 검토 착수

권역 유럽 등록일 2023-06-15

유럽의약청, GSK의 자궁내막암 치료제 ‘Jemperli’에 대한 검토 착수

유럽의약청(EMA)은 초기 혹은 재발성 자궁내막암 치료를 위해 PD-1 억제제 ‘젬퍼리(Jemperli)’와 화학요법을 결합하는 것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이나 ’24년 초에 결론을 내릴 예정

  •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에 대한 루비 시험(RUBY Trial)의 파트1(first part)을 기반으로 검토가 이뤄지는데, 루비 시험에 따르면 젬퍼리와 화학요법을 결합할 시 위약과 화학요법의 결합하는 것에 비해 2년 후 자궁내막염의 진행 정도 및 사망 리스크가 72% 감소
  • 지GSK는 불일치 복구결함(dMMR)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자궁내막염 치료에 젬퍼리가 사용될 수 있도록 앞서 ’21년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전반기에 젬퍼리의 1차 사용(first-line use)을 위해 승인 허가를 신청할 계획
  • 홍콩의 18개 공립병원 중 11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위한 예상 대기 시간은 8시간 이상이었으며, 다른 세 곳의 병원에서도 대기 시간이 7시간 이상인 것으로 추정
  • 젬퍼리가 진행성 자궁내막염 치료뿐 아니라 치료 대안이 전무한 dMMR 양성 재발 및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로 사용되어 지난해 거둔 수익은 약 2천6백만 달러
  • 젬퍼리의 경쟁 약품은 머크앤코(Merck & Co)의 ‘키투르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로리주맙)’이며, 이는 MSI-H 또는 dMMR 돌연변이 자궁내막염 치료제로 ’21년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수익 규모는 약 210억 달러

[Pharmaphorum, 2023.04.25.; GSK,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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