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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애플워치 데이터에 기계학습을 적용해 심리상태 파악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ISMMS)’ 연구자들은 웨어러블에서 수동적으로 수집된 데이터에 기계학습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회복력과 웰빙의 정도를 식별할 수 있음을 발견동 연구는 학술지 ‘자미아오픈(JAMIA Open)’의 ’23년 7월호에 게재 

• 정신질환이 글로벌 질병 부담의 13%를 차지하고 있지만 치료 접근성에 있어 격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신질환 리스크가 있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정신과적 개입의 결과를 추적하는 수단이 필요한 상황
  
• 연구진은 애플워치 4, 5를 착용한 뉴욕市 보건인력 329명으로 구성된 ‘워리어 워치 스터디(Warrior Watch Study)’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회복력, 낙관론, 정서적 지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 
• 연구 결과, 웨어러블 장비를 통해 수동적으로 수집된 데이터에서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평가할 수 있음을 발견
• 웨어러블 장비와 기계학습 모델에 기반해 심리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림에 따라, 향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