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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홍콩, 극심한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의료관광 유치 제약

등록일 2023-06-05

홍콩, 극심한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의료관광 유치 제약

홍콩 의료 분야의 가장 큰 문제는 응급실에서의 긴 대기시간이며, 이는 극심한 인력난에 기인 

  • 홍콩 정부에 의하면 ’21년 홍콩 인구 천명당 의사 수는 2명으로 싱가포르(2.5명), 미국(2.6명), 호주(3.8명)에 비해 적은 수준이며, Healthcare Manpower Project 2020에서는 ’30년에 1,610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
  • 지난 4월, 58세 여성이 열과 기침으로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해 파멜라 유드 네더솔 동부 병원(Pamela Youde Nethersole Eastern Hospital)에서 12시간 동안 대기하다가 사망 
  • 홍콩의 18개 공립병원 중 11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위한 예상 대기 시간은 8시간 이상이었으며,  다른 세 곳의 병원에서도 대기 시간이 7시간 이상인 것으로 추정
  • 지난 회계연도에 가장 긴 대기 시간은 카오룽 웨스트(Kowloon West)에서 안과 의사를 만나 진료를 받기 위해 무려 216주를 대기한 것
  • C-MER Eye Care의 안과 의사이자 입법자인 Dennis Lam Shun-chiu 박사는 의료 시스템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간격’을 메울 것을 제안

[SCMP, 2023.05.10.; HKFP,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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