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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뷰티와 명품 럭셔리 브랜드를 위한 약속의 땅으로 자리매김

중산층의 구매력 상승, 판로 확대, 연예인의 영향력, 중국 시장의 대안 등 성장 전망 기대가 명품 브랜드의 인도 진출을 유혹하나, 현실은 장기 진출 전략을 요구 

• 세계 최대 14억 인구, 경제 성장과 부유 계층 구매력 증가는 고급 브랜드 제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Sephora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L’Oreal Lancome)와 해외 명품 업체의 백화점 신설(Les Galeries Lafayette) 등 시장 고급화 변화는 뚜렷  
• 인도 시장은 변화가 많고 역동적이며, 기술, 소셜 미디어, 온라인 판매,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연예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의 시장 주도 등 현재의 글로벌 트렌드를 타고 있으나, 아직 전체 90%가 저소득층으로, 성장하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요구 수준 가격대가 1.5~18.0 유로 수준으로 낮아 Juicy Chemistry, Neemli Naturals, MamaEarth, Dr Sheth’s for Indian Skin 등 저렴한 인도 현지 뷰티 브랜드(Indie Brand)의 성장이 괄목
• 중국과 달리 인도는 보건과 교육에 대한 투자가 너무 적고, 교육받은 고소득층이 고작 3%에 불과하여 이를 수요층으로 하는 럭셔리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평균연령 28세로 성장잠재력은 높으나 명품이 자리 잡기에는 몇 세대가 걸릴 거라는 장기적 전망도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