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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Novartis, 1분기 매출 129억 달러 달성 및 R&D 프로젝트 10% 감축

스위스 제약업체 ‘노바티스(Novartis)’는 심혈관, 면역학, 신경과학, 고형 종양 및 혈액학에 역점을 두는 새로운 전략에 입각해 R&D 프로젝트를 10% 감축해 136개로 축소하기로 결정   축소 대상에 들지 못한 프로젝트는 아예 포기하거나 타사에 ‘아웃 라이선싱(out-licensing)’할 예정으로, 대부분은 초기 개발 단계인 반면, 대장암 치료제 ‘VPM087(gevokizumab, 게보키주맙)’는 임상시험 1단계

• 한편 노바티스의 1분기 매출은 8% 성장해 129억 달러에 달했으며, 제네릭 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자회사인 ‘산도스(Sandoz)’ 역시 4% 증가해 24억 달러를 기록 
  
• 1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한 의약품으로는 △매출 14억 달러를 달성한 심장병 치료제 ‘엔트레스토(Entresto)’ △매출 3억 8,400만 달러를 달성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케심타(Kesimpta)
  
• 그 외 전립선암 방사선리간드(radioligand) 치료제 ‘프루빅토(Pluvicto)’는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동 분기 2억1,1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앞서 출시된 방사선리간드 치료제 ‘루타테라(Lutathera)’의 매출 1억 4,900만 달러를 이미 크게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