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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RSV 백신, 세계 최초 FDA 승인 예정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을 세계 최초 사용 승인할 것으로 전망

• 앞서 3월에 FDA의 백신 및 관련 생물학 제제 자문위원회(VRBPAC)는 백신의 데이터가 효과를 뒷받침한다고 만장일치로 투표했으며 전문가들도 백신의 안전성에 찬성하는 투표를 진행
• 백신 가격은 고용량 독감 백신과 GSK의 대상포진 백신인 싱그릭스(Shingrix)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고용량 독감 백신은 일반적으로 1회 용량 당 60달러, GSK의 싱그릭스는 할인 전 1회 용량 당 약 185달러
• 다른 경쟁 업체도 RSV 백신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화이자(Pfizer)는 최근 RSV 예상후보인 RSVpreF에 대해 FDA로부터 우선 검토를 받아 이르면 5월 중에 잠재적 승인 결정이 예상되며, 모더나(Moderna)는 아직 FDA에 후보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임상 3상을 성공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