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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KFF, 헬스케어 격차 해결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

미국 보건 비영리단체 카이저패밀리재단(Kaiser Family Foundation, KFF)에 따르면, 미국은 COVID-19 팬데믹 동안 시행된 일부 정책의 종결로 인해 헬스케어 격차가 확대될 수 있으며, 헬스케어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 형평성 관점, 국가 건강, 경제적 번영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 헬스케어격차(health care disparity)는 건강 보험 적용 범위, 경제성, 치료에 대한 접근성 및 사용, 의료 품질의 그룹 간 차이를, 건강 형평성(Health equity)은 개인이 건강과 헬스케어의 격차를 제거하여 최고 수준의 건강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

• 미국 연방정부는 COVID-19 대유행 속에서 의료 형평성을 우선순위로 삼아 의료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
  
• 헬스케어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메디케어및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CMS)는 Medicare, Medicaid, CHIP 및 건강보험의 수혜자들을 위해 건강 형평성을 발전시키고 건강 보장 범위를 확장하며 건강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발표
  
• 프레임워크는 △표준화된 데이터의 수집, 보고 및 분석 확대 △CMS 프로그램 내 격차의 원인 평가 및 정책방안 제시 △의료 조직 및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의료 격차 해소 △고급 언어 접근, 건강 이해력 및 문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의료서비스 및 보장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 다섯 가지 우선순위로 구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