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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제약산업,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제조방식 필요

등록일 2023-04-24

제약산업,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제조방식 필요

글로벌 IT 서비스 및 컨설팅 기업인 캡제미니(Capgemini)는 에너지 시장의 글로벌 변동성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약산업은 에너지 공급 및 효율성을 산업 전략의 핵심 부문으로 고려할 필요성을 제시

  • ’22년 한해에만 유럽연합에서 평균 발전비용이 4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제약 부문은 아직 위기 상황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에너지 비용이 15~20% 증가하면 환자와 건강보험 시스템에 대한 의약품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 생산 중단 위험에 대해 대비가 필요
  • 제약회사는 환경·건강·안전(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EHS), 품질 및 생산량 모니터링 외에 에너지 공급 및 효율성을 산업 전략의 네 번째 핵심 부문으로 고려해야 하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확보하는 것이 현재 주요 트렌드 △’21년 머크(Merck)사는 스페인의 Total Energies와 연간 90GWh 전략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s, PPA)을 체결 △사노피(Sanofi)사는 ’23년까지 프랑스 아라몬(Aramon) 산업단지에 4MW 태양광 PV 프로젝트 발표 등
  • 에너지 효율성 프레임워크 기반으로서 데이터와 디지털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성능 관리에서 횡단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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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gemini, 2023.03.18.; The Medicine Maker,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