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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HR의 네트워크화로 생활밀착형 서비스에도 활용

최근 일본에서는 의료기관의 디지털화, 개인건강기록(PHR) 활용을 지향하는 적극적인 정부시책을 원동력으로 건강관리 등에 PHR을 활용하는 PHR서비스의 네트워크화가 진행

•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 복약이력, 본인이 매일 측정하는 바이털 사인 등의 건강정보인 PHR의 네트워크화로 하나의 PHR이 다양한 목적의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으며 각각의 서비스가 효과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때로는 의료분야의 영역을 넘어 네트워크를 확장
• PHR서비스는 이용목적별로 △개인의 건강증진이나 미용 △건강보험조합·지자체 등의 질병 예방 및 의료비 억제 △생활습관병 등의 치료 보조 △재해·구급·감염증 대응 등으로 분류 가능
• PHR서비스가 기록·관리하는 데이터를 외부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의료, 제약, 의료기관 등의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소매, 식품, 레저 등에 생활밀착형 PHR서비스에도 활용될 여지가 생겼으며 이용자가 실감하기 쉬운 친근한 메리트를 제시하면서 건강관리를 유도
• 현재로선 PHR서비스의 네트워크화는 서비스간 상호 운용성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와 보조를 맞춰 PHR서비스 자체도 데이터 표준화 등에 대응해야 할 상황이며 데이터 보안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