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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스타트업,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AI활용 방안 모색

등록일 2023-04-10

스타트업,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AI활용 방안 모색

최근 헬스케어 분야에도 AI가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자부담을 줄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려는 시도가 세계적으로 확산

  • GII Global Information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의 AI시장 규모는 ’21년 69억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46.2%로 성장중이며 ’27년에는 674억 달러에 이를 전망
  • 영국 스타트업 Novoic社가 개발한 ‘Storyteller’는 AI가 사람들의 대화를 듣고 인지장애를 탐지하는 SW로, 스마트폰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는데 짧은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가능한 상세하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음성이나 말하는 방법으로 미묘한 인지장애를 탐지
  • 일본 텍트시스템즈(tect systems)社는 인지기능 지킴이 AI ‘onsei’를 제공중으로 앱 안내에 따라 생년월일, 오늘 날짜와 요일을 답하면 음성으로 음성 특징량(기본주파수, 음원특성, 음색변화, 등)을 추출하고 AI가 분석해 인지기능 변화를 체크
  • 미국 스타트업 Neurotrack社가 개발한 앱 ‘Imprint Check-Up’은 시선추적(아이트래킹) 기술을 사용해 인식기억과 해마의 기능저하를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아직 실용화 전단계지만 도쿄대학 병원은 얼굴사진만으로 건강한 사람과 인지기능 저하자를 구분할 수 있는 AI모델을 개발
  • 헬스케어 분야의 AI활용 과제로 지적되는 정밀도가 해결되면 치매 스크리닝에 AI를 활용하는 폭은 더욱 넓어질 전망으로 AI가 알츠하이머형 치매 발견·관리의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AI활용 움직임을 주목

[SOMPOインスティチュート·プラス, 2023.01.31.; 時事メディカル新聞,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