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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중복투약 등을 막는 ‘전자처방전’ 시스템 개시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3-03-20일본, 중복투약 등을 막는 ‘전자처방전’ 시스템 개시
일본은 의사와 약사가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확인하는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1월 26일부터 개시
- 동 시스템은 환자의 희망에 따라 의사가 온라인 자격확인 시스템 기반 ‘전자처방전 관리서비스’에 처방전 정보를 등록하고, 환자가 약국에서 마이넘버 카드나 의료보험증을 제시하면 약사가 저장된 처방전 정보를 확인하여 환자에게 약을 건네는 방식
- 일본 정부는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데이터가 일원화되어 의료기관이 처방이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복 처방 또는 함께 복용하면 문제가 되는 약의 처방을 피하는
등 안전성이 높아지고 적절한 복약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 후생노동성은 전자처방전 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용을 확인하기 위해 ’22년 10월부터 야마가타현
(⼭形県) 사카다(酒⽥) 등 4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도입·운용
- 데이터헬스 개혁의 일환인 전자처방전은 온라인 자격확인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의료정보를
연계하는 서비스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마친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만 취급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어, 후생노동성은 향후 검사결과 등 연계할 수 있는 의료정보를 확충해 나갈 방침
[PwC Japan, 2023.01.27.; 読売新聞,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