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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상반기 알츠하이머, 비만, 폐암 등에 대한 10개 임상실험 결과 예고

’23년 상반기에 엘리 릴리(Eli Lilly),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 글로벌 제약 업체가 주도하는 알츠하이머병, 비만, 헌팅턴병 등에 대한 10가지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

• Ÿ (Eli Lilly, 알츠하이머) 올해 중반에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 관련 핵심 연구인 ‘TRAILBLAZER-ALZ 2’의 결과가 나와서 도나네맙의 플라그 제거 능력이 유의미한 임상적 이점으로 이어질지가 드러날 전망
• (AstraZeneca와 Daiichi Sankyo, 폐암) 종양을 죽이는 화학 물질을 표적 항체에 연결하는 항체-약물 접합체 ‘다토포타맙 디룩스시칸(datopotamab deruxtecan)’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의 1차 결과가 발표될 예정
• (Eli Lilly, 비만)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혈당 조절 치료제 ‘몬자로(Mounjaro)’의 제2차 3상 시험 결과가 4월에 나올 예정
• (UniQure, 헌팅턴병) 독성 단백질의 정도를 저감시키는 유전자 치료법과 관련해 현재 고용량 투여가 일시 중단된 상태이나 연말에는 동 치료법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