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고비용·소통 부재, 뷰티 업계에서 친환경 재료 사용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

등록일 2023-02-27

고비용·소통 부재, 뷰티 업계에서 친환경 재료 사용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

뷰티 업계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업계에서 친환경 재료나 성분, 제조 공법의 확산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높은 비용과 공급업계의 난립에 따른 소통의 어려움이 지적

  • ’21년부터 뷰티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지목된 친환경 뷰티는 최근 몇 년 동안 업계의 주된 경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혁신의 채택은 다른 산업에 비해 늦은 편
  • 뷰티 업계에서 유독 친환경 변화 속도가 늦은 이유를 전문가들을 통해 분석해본 결과, 뷰티업계에서 친환경 원료나 생산 과정의 채택은 비용의 상승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생활 물가의 급격한 상승은 뷰티 업계의 제품 가격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뷰티 업계 전반의 친환경이나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에 대한 광범한 의사 소통과 조화로운 생태계 조성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일종의 규칙을 설정하는 움직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


[Cosmetics design-europe, 2022.12.14.; Takeda,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