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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중·동부 유럽, 서유럽에 비해 CAR-T 사용에 어려움 직면
권역 유럽 등록일 2022-06-20
중·동부 유럽, 서유럽에 비해 CAR-T 사용에 어려움 직면
암세포 특이 항원을 인식하여 표적 파괴하는 치료법인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치료의 사용이 서유럽에 비해 중·동부유럽에서 크게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 ’18년 6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이 노바티스(Novartis) 킴리아 (Kymriah)와 길리아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 예스카타(Yescarta)의 사용을 승인하고 이에 따라 CAR-T 치료제들이 출시되었지만, 폴란드나 루마니아 등은 이러한 약품의 사용이 크게 저조
- 동부 및 중부 유럽 국가의 보건의료 시스템에서는 고가의 CAR-T 치료제를 수용할 정도로 이 나라들의 의료 관련 재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CAR-T 치료제의 사용이 저조한 편
- 동유럽 및 중부유럽 내에서도 이러한 첨단 치료법의 사용에는 격차가 존재하는데, 체코나 폴란드의 경우에는 이미 몇 개의 CAR-T 치료 센터가 분포되어 있지만, 루마니아나 슬로바키아와 같은 나라들은 여전히 CAR-T 치료법 도입의 초기 단계 수준
- 첨단 치료제의 확산을 위해서는 이들 나라에서 CAR-T 치료제의 가격 인하와 함께 의약품 관련 물류 시스템의 복잡성 개선 등 보건의료 체계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
[Phar maceut ical T echnology , 2022.04.29.; EBM T , 20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