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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SCO, 3천여 건의 최신 연구결과 발표

6월 3~7일에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유방암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엔허투(Enhertu), 길리아드(Gilead)의 트로델비(Trodelvy), 면역항암제인 로슈(Roche)의 TIGIT 억제제 등 약 3천여 건의 최근 연구결과가 발표

•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구결과들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ASCO측은 발표될 모든 연구결과 요약들의 제목을 공개한 상태이며, 이 중에서 AstraZeneca, Gilead, Roche의 3개사가 개발한 항암제 관련 연구결과가 의사들과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분야
• 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Enhertu는 유방암 환자에게 2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HER2 발현율이 낮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인 ‘DESTINY-Breast04’ 연구 결과에 대해 시장이 주목
• Gilead의 암 치료제 Trodelvy에 대한 향후 판매전망 및 ‘TROPiCS-02’로 알려진 3상 연구와 함께 Roche가 발표할 ‘SKYSCRAPER-02’에 대한 임상결과에 대하여 의사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